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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산 얼음 축제 전면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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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배삼동 기자
  • 20.01.13 0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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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망축제 2020 암산 얼음 축제가 이상고온 영향으로 축제장 안전을 확보하지 못해 전면 취소됐다. 안동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암산 얼음 축제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준비 상황과 축제장 결빙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6일에는 안동시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사전 얼음두께, 빙질 등 결빙상태를 점검했으나 축제장 얼음두께가 평균 721cm로 축제장 안전고기준인 2530cm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때 아닌 겨울비가 30mm 이상 내려 보현산 구거 흙탕물이 축제장으로 유입돼 얼음을 급속히 해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안전관리심의회에 참석한 수난구조대장은 얼음 결빙 상태가 지난해보다 20cm 이상 결빙되지 않았으며, 흙탕물이 유입돼 얼음의 강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함에 따라 안전관리심의회에 참석한 위원 전원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영남지역 최대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승격돼,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전국의 1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고온이 지속되고 결빙이 기대에 못 미침에 따라 올해 행사가 취소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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